'드루킹 사건'과 무관.. 警, 공범 여부 조사 중
-
경기도 파주경찰서는 지난 21일 오전 8시 29분경 파주시 문발동에 위치한 느릅나무 출판사(2층)에 무단 침입해 양주 2병, 라면, 양말, 손 선풍기 등을 훔친 혐의로 경OO(47·XX이앤씨 대표)씨를 붙잡아 범행 경위와 공범 여부 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
경씨는 느릅나무 출판사가 있는 건물 3층(301호)에 입주해 있는 또 다른 세입자로, 3년 전부터 이곳에서 실내인테리어 업무를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씨는 출판사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보고 옥상으로 도망쳤다 10시 7분경 자진해서 내려와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
사진 = 정상윤·이종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