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가박스가 푸치니의 3대 오페라 중 하나인 '토스카'를 5월 5일부터 단독 상영한다

    '토스카'는 전 3막의 비극적인 멜로 드라마로 연극적 요소가 강조된 사실주의 작품이다.오페라 가수 토스카의 연인인 카바라도시가 우연히 정치범 안젤로티를 숨겨주게 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관객들은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별은 빛나건만' 등의 아름다운 아리아를 비롯해 연극적인 방식으로 이어지는 주인공들의 2중창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메트 오페라 상영작에서는 엠마누엘 빌라움이 지휘를, 데이비드 맥비커가 연출을 맡았다. 여주인공 '토스카' 역은 소냐 욘체바, '카라바도시' 역에 비토리오 그리골로, '스카르피아' 역은 브륀 터펠 경이 열연한다.

    오페라 '토스카'는 전국 메가박스 11개 지점에서 상영된다. 12세 이상 관람가이며, 상영 시간은 174분이다.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사진=메가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