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작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1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순위 정상에 올랐다.

    '프랑켄슈타인'은 19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시작된 1차 티켓 오픈 직후 뮤지컬, 무용, 연극 등을 포함한 전체 공연에서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또 동일 장르 카테고리에서 76.6%라는 티켓 판매 점유율을 기록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이기심과 생명의 본질을 생각하게 만든다.

    2014년 초연 당시 '제8회 더 뮤지컬 어워즈' 올해의 뮤지컬과 올해의 창작 뮤지컬에 동시 선정된 것을 비롯해 총 9개 부문을 휩쓴 작품이다. 2016년 재연에서는 98%의 객석 점유율을 기록한 데 이어 폐막 주까지 누적 관객 24만 명을 동원했다.

    올해로 세 번째 시즌을 맞는 '프랑켄슈타인'은 류정한, 전동석, 박은태, 한지상, 서지영, 안시하, 이희정, 김대종 등을 필두로 민우혁, 카이, 박민성, 박혜나, 이지혜, 이정수 등 새로운 배우들이 합류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6월 20일부터 8월 26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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