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불암이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열린 연극 '바람 불어 별이 흔들릴 때(극작 김민정, 연출 안경모)' 프레스 리허설에서 열연하고 있다. 25년 만에 연극무대에 오른 최불암은 노인 역을 맡았다.  

    이 연극은 우리 삶과 맞닿은 에피소드를 통해 바람에 흔들리는 별과 같이 아픔을 겪는 과정에서도 존재 자체로 빛을 발하는 인간의 존엄과 가치에 대해 이야기 한다. 4월 18일부터 5월 6일까지 예술의전단 자유소극장에서 공연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