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김기식 비리 의혹에 '눈 질끈'..해명 나오자 '끄적끄적'

MBC 공감터, '모호하고 앞뒤 바뀐' MBC뉴스 비판
사건 보도에 소극적.. 야권폭로 사흘만에 첫 보도
의혹 파헤치기보다 '해명'에 리포트 3분의 2 할애

조광형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8.04.15 12:00:39
수많은 국내 언론사들이 연일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의 '외유성 출장' 의혹을 대서특필하고 있는 가운데, 유독 MBC에서만 이를 한박자 늦게 보도하거나 청와대 측의 해명에 중점을 두는 식으로 시류(時流)와 동떨어진 보도를 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MBC노동조합 산하 기구인 공정방송감시센터(이하 공감터)는 지난 주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이 과거 국회의원 시절 피감기관 돈으로 외유성 출장들을 다녔다는 사실 때문에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는데, MBC 뉴스데스크는 눈이 멀고 귀가 먹은 것처럼 침묵해왔다"면서 "보도의 입을 뗀 뒤에도 마치 싫은 일을 억지로 하는 것처럼 내용을 흐리고 주종을 바꾸고 시청자의 혼동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공감터는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의 외유성 출장 의혹은 지난 4월 2일 야당 의원들에 의해 처음 제기됐고, 연합뉴스 등 상당수 언론사들이 이를 보도했으나, MBC는 사흘 뒤에야 야당의 사퇴 촉구 형식으로 스트레이트 기사를 인터넷에 올렸을 뿐 뉴스데스크에서는 일언반구조차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MBC는 사건 보도에 지극히 소극적인 자세로 일관했다. 같은 지상파인 KBS가 폭로 첫날 스트레이트 기사를 올리고 4월 6일 9시뉴스에서 김기식의 비리 의혹을 자세히 보도한 것과 크게 대비된다. MBC와 마찬가지로 민노총 언노조에 의해 장악됐다는 말을 듣는 SBS조차 4월 5일과 7일 8시뉴스에서 김기식의 비리 의혹을 상세히 리포트했다."

공감터는 "MBC 뉴스데스크는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이 해명자료를 낸 4월 8일 처음으로 관련 보도를 했으나, 김 원장이 대체 무슨 잘못을 했기에 비난을 받고 공식 해명까지 해야 하는지 설명이 부족했고, 이튿날 관련 보도에서도 청와대 조국 민정수석의 조사 결과를 길게 내보내는 등 리포트의 3분의 2를 김 원장 측의 해명으로 채우는 모습을 보였다"고 지적했다.

"김기식의 비리 의혹이 터져 나올 때는 침묵하던 MBC 뉴스데스크가 청와대의 반박이 나오자 열심히 받아쓴 것이다. 이는 같은 날 여권과 야권 입장을 별도의 리포트로 방송한 KBS 9시뉴스와 달랐고, 리포트의 중점을 '출장 동행자가 정책비서가 아닌 인턴이었다'는 추가 폭로에 맞추고 청와대 및 김기식의 반박을 뒤에 붙인 SBS 8시뉴스와도 달랐다."

또한 공감터는 "지난 10일 MBC 뉴스데스크는 '김기식 원장이 국회의원 임기 종료 직전 여비서와 유럽에 외유성 출장을 가 국고에 귀속해야 할 정치자금을 땡처리한 새로운 의혹이 제기됐다'는 내용에, '여야의 방송법 개정 이견으로 국회 대정부 질문이 무산됐다'는 전혀 다른 소식을 붙인 리포트를 내보냈는데, 앵커멘트 하단 제목을 『김기식 공방에 오늘도 파행』으로 다는 바람에 '김기식 공방'으로 국회가 파행돼 민생이 지장을 받고 있다는 인상을 주었을 공산이 크다"고 주장했다.

"두 가지 뉴스를 합한 리포트였지만 시청자들은 제목 때문에 김기식 공방으로 국회가 파행돼 민생이 지장을 받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을 가능성이 크다. 해당 기사를 인터넷에 올리면서 제목을 『김기식 공방에 오늘도 파행... 국회 정상화 불투명』으로 달아 혼동이 더 커졌을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공감터는 "지난 3월 26일 MBC 뉴스데스크는 '한미FTA 개정 협상을 마치고 온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이 이번 협상을 고려 서희 장군의 담판에까지 비유하며 정부는 얻은 게 더 많은 협상이라고 평가했다'고 보도했으나, 한국산 픽업트럭 관세를 20년 더 연장하기로 한 합의에 대한 인식이나 이를 알아보려는 노력의 흔적은 찾아볼 수 없었다"며 "'미국 시장의 알짜로 꼽히는 픽업트럭의 향후 수출길이 사실상 막힌 셈'이라는 타사 보도와 극명한 대조를 이뤘다"고 혹평했다.

"KBS 9시뉴스는 협상 결과에 대한 분석 기사에서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 수출이 대미 무역흑자의 대부분을 차지한다면서, 일부 업체는 픽업트럭 신차 개발까지 끝낸 마당에 미국 수출이 사실상 차단됐다고 정확히 지적했다. SBS 8시뉴스도 '미국 시장의 알짜로 꼽히는 픽업트럭의 향후 수출길이 사실상 막힌 셈'이라는 지적을 빠뜨리지 않았다. 서희 장군이 거란군을 만나 나라를 떼어주고 온 격인데, MBC 뉴스데스크만 태평했던 것이다."


끝으로 공감터는 "남북 정상회담 개최 합의 이후 MBC 뉴스의 북한 김정은 묘사는 거의 찬사에 가까워졌다"며 "대북 특사단의 발언 등을 빌어 김정은을 '솔직하고 자신감 넘치며, 예의와 배려와 여유를 갖춘' 국가 지도자의 이미지를 지향하는 사람으로 설명했고, 우리 민족의 반에게 지옥 같은 삶을 강요하는 악행에 대한 비판은 단 한 줄도 찾아볼 수 없었다"고 지적했다.

나아가 "김정은의 중국 방문에 동행한 이설주의 모습을 전한 지난 3월 29일자 리포트(당당한 리설주 정상외교 한몫)에선, 이설주의 행동들에 낯간지러운 평가를 붙이는 등 이설주의 방중 기간 행적을 사실 위주로 보도한 KBS·SBS와 명확한 차이를 보였다"고 밝혔다.

다음은 MBC노동조합 미디어 비평센터 '공감터(공정방송감시센터)'가 배포한 보도자료 전문.

김기식 비리 의혹에 눈감았던 MBC 뉴스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이 과거 국회의원 시절 피감기관 돈으로 외유성 출장들을 다녔다는 사실 때문에 지탄의 대상이 됐다. 해당 기관들이 이해관계 없이 거액의 예산을 김기식 원장에게 지출했을 것으로 보기는 힘들다. 게다가 김기식의 해명과는 달리 공무를 핑계로 관광을 했고 젊은 여비서와 동행했다는 등의 비리 의혹들이 터져 나오면서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다.

수많은 국내 언론사들이 이 사건을 대서특필하고 연일 속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MBC 뉴스데스크만은 눈이 멀고 귀가 먹은 것처럼 침묵해왔다. 그리고 마침내 보도의 입을 뗀 뒤에도 마치 싫은 일을 억지로 하는 것처럼 내용을 흐리고 주종을 바꾸고 시청자의 혼동을 일으켰다.

김기식 비리 폭로 사흘 뒤에야 MBC는 첫 기사 게재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의 외유성 출장 의혹은 지난 4월 2일 야당 의원들에 의해 처음 제기됐다. 2014년 3월 당시 국회의원이었던 김기식 원장이 민간기업인 한국거래소에 비용을 부담시켜 우즈베키스탄 출장을 다녀왔다는 것이다. 연합뉴스 등 상당수 언론사들이 이를 보도했다.

의혹은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김기식 원장이 2015년 5월 우리은행 돈으로 2박 4일간 중국 인도를 방문한 데 이어,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예산으로 9박 10일 미국과 유럽 출장을 다녀온 것으로 드러났다. 김기식은 미국 유럽 출장을 ‘정책 비서’와 함께 다녀왔다고 해명했는데 사실은 여자 인턴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인턴 김 모씨는 출장 직후 9급 비서로 채용됐고 6개월 뒤에는 7급으로 고속 승진했다. 김기식이 과거 김영란법 제정을 주도했고 공무원의 외유성 출장을 강하게 비판해온 인물이라는 점에서 가식과 위선에 대한 비난이 더 컸다.

그런데도 MBC는 사건 보도에 지극히 소극적인 자세로 일관했다. MBC는 김기식 금감위원장 갑질 출장 폭로 사흘 뒤에야 야당의 사퇴 촉구 형식으로 처음 스트레이트 기사를 인터넷에 올렸을 뿐 뉴스데스크에서는 일언반구도 하지 않았다. 같은 지상파인 KBS가 폭로 첫날 스트레이트 기사를 올리고 4월 6일 9시뉴스에서 김기식의 비리 의혹을 자세히 보도한 것과 크게 대비된다. MBC와 마찬가지로 민노총 언노조에 의해 장악됐다는 말을 듣는 SBS조차 4월 5일과 7일 8시뉴스에서 김기식의 비리 의혹을 상세히 리포트했다.

모호하고 앞뒤가 바뀐 MBC의 김기식 비리 기사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이 해명자료를 낸 4월 8일 드디어 처음 관련 보도를 했다. 그러나 김OO 기자의 리포트만 들어서는 김기식이 무슨 잘못을 했기에 비난을 받고 공식 해명까지 해야 하는지 이해하기가 힘들었다. ‘화려한 갑질 이력’에 ‘표리부동’에 ‘국민이 해명을 받아들일지 의문’이라는 표현뿐이었다. ‘피감기관 예산으로 해외 출장’을 다녀왔다는 의혹의 핵심은 앵커멘트에만 한 줄 걸쳐 있었다.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면 KBS나 SBS 보도를 참조하라는 안내가 아쉬웠을 정도였다.
 
다음날인 4월 9일 뉴스데스크 보도는 더 가관이었다. 임OO 기자는 리포트에서 ‘김기식의 출장들이 모두 관련 기관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한 의원외교이고, 예산의 적정성을 보기 위한 현장조사였다’는 청와대 조국 민정수석의 조사 결과를 길게 설명했다. 그 뒤에 야당들의 비난 내용을 붙인 뒤, 다시 김기식의 해명과 민주당의 역공을 설명했다. 전체적으로 김기식 의혹 해명이 리포트의 거의 3분의 2를 차지해 보도의 주목적이 무엇이었는지 보여줬다.

김기식의 비리 의혹이 터져 나올 때는 침묵하던 MBC 뉴스데스크가 청와대의 반박이 나오자 열심히 받아쓴 것이다. 이는 같은 날 여권과 야권 입장을 별도의 리포트로 방송한 KBS 9시뉴스와 달랐고, 리포트의 중점을 ‘출장 동행자가 정책비서가 아닌 인턴이었다’는 추가 폭로에 맞추고 청와대 및 김기식의 반박을 뒤에 붙인 SBS 8시뉴스와도 달랐다.

게다가 임OO 기자가 “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은 교섭단체 차원의 입장은 내지 않았다”고 보도했는데, 같은 시간 SBS 8시뉴스에는 ‘김기식이 제대로 직무를 수행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추혜선 정의당 대변인의 공식 논평이 방송됐다. 도대체 민노총 언노조 소속 MBC 기자들은 밖에 나가 뭘 보고 다니는 것인가?

4월 10일 뉴스데스크는 김기식 비리 의혹 리포트의 앵커멘트 하단 제목을 '김기식 공방에 오늘도 파행'으로 달았다. 해당 리포트의 전반부는 김기식이 국회의원 임기 종료 직전 여비서와 유럽에 외유성 출장을 가 국고에 귀속해야 할 정치자금을 땡처리한 새로운 의혹이 제기됐다는 내용이었고, 그 뒤에 여야의 방송법 개정 이견으로 국회 대정부 질문이 무산됐다는 전혀 다른 소식을 붙였다. 두 가지 뉴스를 합한 리포트였지만 시청자들은 제목 때문에 김기식 공방으로 국회가 파행돼 민생이 지장을 받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을 가능성이 크다. 해당 기사를 인터넷에 올리면서 제목을 '김기식 공방에 오늘도 파행... 국회 정상화 불투명'으로 달아 혼동이 더 커졌을 것으로 보인다.

MBC를 멍들게 하는 보도들 1 / 한미연구소 폐쇄 보도 누락

노무현 정부 때 설립돼 12년간 운영돼온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한미연구소가 문재인 정부의 예산 지원 중단으로 문을 닫는다. 청와대 관계자의 인사 개입에 한미연구소 측이 반발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우리나라 대미외교의 든든한 우군 역할을 해온 한반도 전문 씽크탱크가 사라지게 된 실책에 대해 KBS 9시뉴스와 SBS 8시뉴스는 비중 있게 보도했지만, MBC뉴스데스크는 침묵했다. 전임 정부, 전전임 정부의 잘못에는 눈에 불을 켜는 MBC 보도국이 막을 수 있는 현 정부의 잘못에는 말문을 닫는 또 하나의 예이다.

MBC를 멍들게 하는 보도들 2 / 한미FTA 개정 협상 부실보도

한미FTA 개정 협상을 마치고 온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3월 26일 국무회의에서 “미국에 ‘빛 좋은 개살구’만 주고 왔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김현종 본부장은 기자회견에서 이번 협상을 고려 서희 장군의 담판에까지 비유했다. 그날 뉴스데스크는 이런 발표를 충실하게 전달하며 “정부는 얻은 게 더 많은 협상이라고 평가했다”고 보도했다. 그런데 이OO 기자의 기사에는 한국산 픽업트럭 관세를 20년 더 연장하기로 한 합의가 무슨 의미인지에 대한 인식이나 이를 알아보려는 노력의 흔적조차 찾아볼 수 없었다. “픽업트럭도 현재는 수출하지 않고 있어서 실제 타격은 전혀 없다는 게 정부의 설명”이라는 게 경제부 기자라는 사람의 기사였다.

반면에 KBS 9시뉴스는 협상 결과에 대한 분석 기사에서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 수출이 대미 무역흑자의 대부분을 차지한다면서, 일부 업체는 픽업트럭 신차 개발까지 끝낸 마당에 미국 수출이 사실상 차단됐다고 정확히 지적했다. SBS 8시뉴스도 “미국 시장의 알짜로 꼽히는 픽업트럭의 향후 수출길이 사실상 막힌 셈”이라는 지적을 빠뜨리지 않았다.

서희 장군이 거란군을 만나 나라를 떼어주고 온 격인데, MBC 뉴스데스크만 태평했던 것이다. 만약 현대자동차 직원이나 그 가족들이 이날 뉴스데스크를 봤다면 어떻게 생각했을까? 관련 기사를 찾아보면 어떻게 생각했을지 잘 알 수 있다. 현대자동차 노조는 3월 27일 성명을 내고 “정부가 픽업트럭에 대해 현재 국내 생산업체가 없다는 직무유기성 이유와 핑계를 대면서 픽업트럭에 대한 미국 관세 25% 철폐시점을 2041년까지로 추가 개악한 것에 대해 5만1천 조합원들과 함께 경악과 분노를 금할 길이 없다”며 격렬히 비난했다. 현대자동차는 고전해온 미국 시장의 돌파구를 찾기 위해 픽업트럭 모델을 개발해와 2-3년 뒤부터 양산할 것으로 예상됐는데, 이번 합의로 미국 현지 생산에 의존할 수밖에 없게 된 것이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그것을 알았고, 김현종 통상본부장은 몰랐거나 숨겼고, MBC 보도국은 이를 몰랐다. 기자라고 모든 것을 다 알 수는 없다. 그러나 모르면 아는 사람들에게 좀 물어볼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

MBC를 멍들게 하는 보도들 3 / 이제는 이설주까지 칭송하나?

남북 정상회담 개최 합의 이후 MBC 뉴스의 북한 김정은 묘사는 거의 찬사에 가까워졌다. 대북 특사단의 발언 등을 빌어 김정은을 ‘솔직하고 자신감 넘치며, 예의와 배려와 여유를 갖춘’ 국가 지도자의 이미지를 지향하는 사람으로 설명했다. 우리 민족의 반에게 지옥 같은 삶을 강요하는 악행에 대한 비판은 단 한 줄도 찾아볼 수 없었다. 대한민국의 이승만 박정희 전 대통령들에게는 악의에 찬 평가를 하는 사람들이 시대착오적인 3대 세습 독재자에게는 어찌 이리 호의적인지 이해하기 어렵다.

급기야 MBC는 그의 아내 이설주까지 칭송한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 3월 29일 뉴스데스크는 '당당한 리설주 정상외교 한몫'이라는 제목으로 김정은의 중국 방문에 동행한 이설주의 활동에 대해 보도했다. 전날 KBS와 SBS가 유사한 리포트를 했으니 발제가 하루 늦은 것이었다. 그런데 이OO 기자의 기사 표현들이 타사들과 비교해도 참으로 낯설었다. “단정한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가벼운 미소를 띤 채 여유를 잃지 않았습니다” “시진핑 부부도 충분한 예우를 갖췄습니다” “외교 무대에서 맹활약할 것임을 예고했습니다” 이설주의 방중 기간 행적을 사실 위주로 보도한 KBS SBS와는 달리 MBC 뉴스데스크 기사에는 이설주의 행동들에 낯간지러운 평가를 붙인 것이다.

이OO 기자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만약 이명박 대통령의 해외순방 때 동행한 영부인 활동에 대해 누가 이런 보도를 했다면 이OO 기자는 어떻게 받아들이고 민노총 언노조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궁금하다. 많은 시청자들은 다음과 같은 인터넷 댓글들을 통해 이OO 기자의 이설주 보도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km******) Mbc가 이제 북한 방송이 되었나요? 나중에는 김정은이가 위대한 지도자라고 방송할까봐 심히 걱정이 됩니다.
kk******) mbc 진짜 심한데.
sp******) MBC가 그렇지... 여지없이 실망 안 시키는 "신뢰"의 MBC... ㅉㅈ~
ti******) 빨갛게 물들은 언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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