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뷔 50주년을 맞은 가수 조용필이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50주년 기념 전국 투어를 앞두고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간담회 사회는 임진모 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조용필은 50주년 기념 전국투어 '땡스 투 유(Thanks to You)'를 오는 5월 12일 서울 잠실올림픽주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5월 19일) △광주(6월 2일) △의정부(6월 9일)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1968년 데뷔한 조용필은 비정규앨범까지 포함해 50여 개에 달하는 음반을 발매하고 LP로 데뷔해 카세트 테이프와 CD를 거쳐 디지털 음원까지 석권한 국내 유일 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