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버 테러에 악용되는 AI 인공지능 컴퓨터를 탑재한 자율비행킬러드론- 테러 관련 시나리오의 오류 및 앞으로 준비해야 할 대테러 방지용 안티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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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개념연구회3.0(대표 이기종)이 ‘안티-드론(Anti-Drone) 시장과 기술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3월 20일 보안뉴스 대회의실에서 제 2회 공개 세미나를 개최했다.
- ▲ 안티드론 세미나에 참여한 이기종 대표, 박수곤 대표, 정재종 연구원, 홍한별 대학원생, 정진만 교수, 오세진 소장, 송용우 본부장, 김용근 교수, 김한경 센터장, 권 준 국장(왼쪽부터) ⓒ보안뉴스 제공
‘안티드론 창과 방패’란 주제로 오세진 뉴데일리 뉴미디어 연구소(NDlab)연구소장의 메인 발표를 시작으로 ‘무인항공기 교통관리 체계(UTM,UAS Traffic Management)와 안티드론’, ‘안티드론 운영 플랫폼과 효율적인 운영방안’, ‘드론테러의 위험성’에 대한 기술 소개와 사례를 소개했다. 공개 세미나에는 군·경·산·연 드론 및 테러 전문가들이 참가했고, 드론 전문가 발제자들이 안티드론과 관련된 관제 기술과 대테러 관련 안티드론 주제들을 발표를 했다. -
무인항공기 교통관리 체계(UTM)는 무인기가 유/무인기를 포함한 비행체가 더 멀리 안전하게 비행이 가능하게 관리 및 통제하는 교통관리시스템이다.
- ▲ 싱가포르 추진중인 UTM 시뮬레이션 ⓒICAO 2017년 영상 캡쳐
무인항공기 교통 관리체계(UTM)은 무인기 기술의 발전에 따라 군용 무인기부터 민수 무인기가 공공분야에 활용이 증가되고 유/무인기의 비행 수요가 현재와 달리 급격히 증가 함에 따라 항공교통 관제 및 안정성을 확보하기위해 각 나라마다 항공 교통을 담당하는 관청에서 해당 법적 및 운영시스템 확보에 나서고 있다. -
무인항공기 교통 관리체계(UTM)는 무인비행기 및 사용자(혹은 사업자) 정보 등록 관리 시스템, 무인비행기를 감시하고 교통의 흐름을 관리의 데이터를 저장하고 사용할 수 있는 대용량 클라우드 기반의 중앙집중식 매니지먼트 서버 시스템, 개인이나 사업자들이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비행계획을 제출하고 승인받는 비행 정보 승인시스템, 드론과 교통관리 시스템을 연결 할 드론 교통관리 및 통신용 무선통신망, 통신시스템을 보호할 보안 솔루션, 유인비행기처럼 항공기의 비행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 테러나 장비 이상으로 인한 비상사태 대응 시스템등이 필요하다.
- ▲ GeoNetwork에서 제안한 드론용 ADS-B와 MBSB 시스템 ⓒICAO 2017년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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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는 2014년부터 미항공우주국(NASA)와 미국연방항공청(FAA, 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이 저고도 무인항공기 교통 관리체계(UTM)에 대한 기본 개념을 단계별로 제시하고 관련 기초연구를 진행중이다. 국내에서는 국토교통부가 무인비행체 안전지원 기술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형 UTM 시범사업을 2017년 착수 했고, 현재 항공안전기술원이 한국형 UTM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 ▲ 항공 레이더 디스플레이 ⓒYoutube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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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말 국제 인공지능 공동 학술대회(IJCAI,International Joint Conference on Artificial Intelligence)에서 소형컴퓨터와 카메라를 장착해 AI 비행이 가능한 공격형 킬러 드론과 미공군이 전투기에 부착해 공중 살포가 가능한 스웜 마이크로 드론에 대해서 공개 했다.
- ▲ 인공지능을 내장한 자율비행이 가능한 킬러드론 ⓒAutonomousWeapons 제공
이때 소개된 킬러드론과 전투기가 공중에서 살포하는 드론의 위험성에 대해서 관련 영상을 공개하고 관련 기술을 설명하고 대응 방법을 토론 했다. -
- ▲ 인공지능을 내장한 자율비행이 가능한 킬러드론 ⓒAutonomousWeapons 제공
NDLab은 국내 최고의 드론 보안 전문회사인 트라이셀인터내셔널과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와 함께 안티드론 관련 연구를 산학연 협동 과제연구로 진행중이다.이번 3월 공개 세미나는 안티드론 2편이며, 다음달 4월 24일(화)에 3회로써 안티 드론 관련 공개 세미나를 종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