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휘자 서희태(53)가 라움아트센터의 'All About(올 어바웃) 시네마뮤직'을 진행한다. 

    국내 최초 소셜베뉴 라움아트센터가 오는 27일 오전 11시 마티네 콘서트의 첫 공연으로 서희태의 'All About 시네마뮤직'을 선보인다.

    'All About 시네마뮤직'에서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준 명작 영화 속 음악에 대해 소개한다. '시네마 천국'의 주제곡인 엔니오 모리꼬네의 '시네마 파라디소', '파리넬리'의 '울게 하소서' 등 유명한 영화 음악을 오케스트라 연주로 들려준다.  

    연주는 서희태의 지휘로 밀레니엄챔버오케스트라가 맡는다. 서희태는 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총예술감독이자 피겨여제 김연아의 프리스케이팅 음악 '오마주 투 코리아'를 기획했다.

    라움아트센터의 마티네 콘서트 '올 어바웃 클래식' 시리즈는 모든 공연에 브런치와 해설이 함께한다. 해설자는 지휘자뿐 아니라 음악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올해 총 8회 진행할 예정이다. 

    티켓은 인터파크, 예스24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

    [사진=라움아트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