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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여수음악제가 더 큰 규모로 열린다.KBS교향악단, 여수시, 여수상공회의소는 지난 19일 오후 2시 전라남도 여수시청 2층 상황실에서 'KBS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제2회 여수음악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KBS교향악단 박희성 사장, 여수상공회의소 박용하 회장, 주철현 여수시장 등이 참석했다.'여수음악제'느 미래 해양관광도시 여수를 대표하는 품격 높은 문화 콘텐츠 구현을 위해 2017년 여수상공회의소와 KBS교향악단이 함께 시작했다. 올해는 여수시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공연횟수와 기간을 늘린다.제2회 여수음악제는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4일간 GS예울마루와 여수시 일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KBS교향악단 등 국내외 정상 음악가들의 연주로 꾸려진다.이외에도 여수시의 클래식 꿈나무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한 '여수음악제 음악학교'를 6~8월 운영한다.[사진=KBS교향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