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SM회장, 키이스트 이어 'FNC애드컬쳐'도 품안에

SM엔터테인먼트, FNC애드컬쳐 인수..FNC엔터와 전략적 제휴

조광형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8.03.15 00:31:08

▲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 ⓒ SM엔터테인먼트

14일 한류스타 배용준이 이끄는 '키이스트(대표 신필순·배성웅)'를 전격 인수했다는 소식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은 'SM엔터테인먼트(대표 한세민·남소영)'가 같은 날 'FNC엔터테인먼트(대표 한성호)'의 계열사이자 코스닥 시장 상장사인 'FNC애드컬쳐(대표 안석준)'의 경영권을 구주 및 신주 인수 방식으로 인수했다고 발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는 "FNC애드컬쳐 지분 일부를 매입하고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한 신주를 모두 합쳐 총 1,348만주를 확보, FNC애드컬쳐의 최대주주(지분율 31%)로 올라서게 됐다"고 밝힌 뒤 "총 810만주를 보유한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분율 18%의 2대주주로, 자사와 전략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SM엔터테인먼트는 "양사 소속의 스타 파워를 바탕으로 방송은 물론, 온라인·모바일·해외시장까지도 공략할 수 있는 방송 영상 콘텐츠 제작을 FNC엔터테인먼트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한편, 다양한 글로벌 사업을 협력해 나가는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전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FNC애드컬쳐가 기존에 영위하고 있던 드라마·방송 제작·인쇄 등의 사업은 SM엔터테인먼트 그룹과의 시너지를 통해 더더욱 발전 시키고, 그에 더하여 스타와 엔터테인먼트를 기반으로 하는 리테일·F&B·패션·레져 등을 포함한 다양한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비즈니스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기업들과의 제휴 및 해외 진출도 본격적으로 FNC애드컬쳐를 통해 추진한다는 방침.

SM엔터테인먼트의 김영민 총괄사장/CSO는 "급속하게 다변화 되는 미디어와 콘텐츠 비즈니스 환경에서 FNC 엔터테인먼트와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제작하고 각종 글로벌 사업들을 추진하게 돼 SM엔터테인먼트 그룹과 FNC엔터테인먼트간의 다양한 시너지가 창출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FNC애드컬쳐를 글로벌 리딩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성장시켜 기존 SM엔터테인먼트 그룹이 추진해 왔던 각종 라이프 스타일 사업들과 통합하고, 새로운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사업들을 추진, 계속해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 제공 =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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