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안엑스포 2018, 국내·외 안티드론 솔루션 및 5G 특수드론 주목 받아

2018년 3월 14일(수)요일부터 16일(금)요일까지 일산 킨텐스 1전시장에서 세계보안엑스포2018(SECON). 전자정보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eGISEC FAIR)전시회와 산업기술 및 영업비밀 보호세미나, 시큐리티월드 콘퍼런스 2018, 서울시 보안담당자 워크숍, 항공보안 심포지엄, 지능정보보안 아카데미, 지능교통체계 세미나, 한국경보경비학회 세미나, 정보보호전문가 직무역량개발 콘퍼런스, 하이브리드 전쟁시대, 테러 어떻게 진화하는가? 세미나, 공공기관 CPO 워크숍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열린다.

세계보안엑스포 2018에는 드론관련 공격 및 테러에 대비하기위한 국내외 안티드론 제품들이 출시되어 정부, 군, 산업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국내 주요시설 및 군시설에는 안티드론 시범 장비가 설치되어 시험 가동을 하고 있다.

특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스라엘 국영방산업체인 IAI ELTA사와 국내 안테나 전문업체 에이스 테크놀로지의 합자 회사인 콤라스가 전시회에 출시한 민수용 ELM-2114 고정형 지향성 레이더(PPR, Persistent Perimeter Detection Radar)가 지상 및 저고도 드론에 대해서 기상의 제한 없이 주변감시, 경보 발령, 실시간 표적추적이 가능해 안티드론 솔루션을 개발하는 곳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ELM-2114 PPR은 PoE방식의 표준 네트워크 시스템 플랫폼에 구축이 가능하고 ONVIF 국제 보안 표준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광학식 EO나 IR카메라와 운용이 가능한 레이더 운용솔루션을 기본제공하고 관련 SDK 솔루션도 제공해서 레이더 센서당 최대 500M이내에 지향성 감시가 가능한 온사이트 커스터 마이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쉴드케이는 전파관련 플랫폼과 솔루션 구축전문 업체로 드론 차단, 도청녹음차단, 불법통화 SNS차단 관련 커스터마이징과 설치를 하고 있다. 특히 휴대용, 이동형, 고정형 안티드론 솔루션(Drone Prevention System)을 출시했다. 이동형 안티드론 솔루션은 유효반경 300M~500M이내에 휴효한 무지향성 안티드론 장비로 드론 및 통신기기의재밍에 사용되고 있다.

Hitach-LG 데이터 스토리지 코리아의 3D LiDAR(TOF) 모션 인식 센서는 스트레오방식으로 설치해 대상을 3D입체로 인식하며 복수센서 관리, 거리데이터, 캡쳐/에뮬레이션등의 기능을 가지고 있고 SDK형태로도 제공해 커스터 마이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SK텔레콤과 KT는 국내 통신망을 기반으로 산업 드론, 특수 임무 드론등에 통신 플랫폼을 시범 개발 운영하고 있다. LG U+는 2024년에 국제 무인항공기에 적용된 항공기 식별기술 및 항공기 실시간 통제 플랫폼 사업에 투자를 하고 있어 국내 3대 통신사의 앞으로 사업 방향이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