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틸러슨 경질…차기 국무장관 폼페오 CIA 국장

13일(현지시간) 트위터 통해 발표…차기 CIA 국장은 지나 하스펠 부국장

전경웅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8.03.13 23:10:17
▲ 도널드 트럼프 美대통령이 트위터를 통해 "마이크 폼페오 美CIA 국장이 곧 국무장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美대통령 트위터 캡쳐.
도널드 트럼프 美대통령이 렉스 틸러슨 美국무장관의 자리에 마이크 폼페오 美중앙정보국 국장을 내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美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관련 내용을 올렸다.

트럼프 美대통령은 “마이크 폼페오 CIA 국장이 곧 새로운 국무장관이 될 것이며 그에게 환상적인 일이 될 것”이라면서 “그동안 일해준 렉스 틸러슨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트럼프 美대통령은 이어 “지나 하스펠이 새로운 CIA 국장이 될 예정”이라며 “그녀는 첫 여성 CIA 국장이 되는 셈”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美대통령은 “모두에게 축하한다”는 말로 트윗을 끝맺었다.

렉스 틸러슨 美국무장관의 경질설은 2017년 12월부터 미국 일부 언론을 통해 흘러나온 바 있다. 하지만 김정은의 ‘비핵화 대화’를 앞두고 그가 그만두게 된 배경은 명확하지 않아 향후 다양한 말들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 폼페오 美CIA 국장은 대북전략에 있어서는 존 볼튼 前유엔 대사만큼이나 강성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폼페오의 뒤를 이어 국장으로 내정된 지나 하스펠은 CIA에서 30년 동안 근무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은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2017년 2월 지나 하스펠이 CIA 부국장에 임명되었을 때도 “CIA 사상 첫 여성 부국장”으로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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