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서 데이트하는 모습 목격 돼이동욱,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어린 연인' 살뜰히 생겨
  • 올해 초 이민호와의 '재결합설'에 휘말렸던 한류스타 수지(23)가 배우 이동욱(36)과 열애 중인 것으로 드러나 화제를 모으고 있다. TV리포트는 9일 연예계 측근들의 말을 인용해 "그동안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던 이동욱과 수지가 최근 사랑에 빠졌다"며 두 사람이 13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풋풋한 만남을 이어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서로 호감을 갖고 알아가는 단계"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이 청담동 등지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을 직접 목격한 TV리포트 취재진은 "두 사람은 주변의 시선을 의식한 듯, 지인을 대동한 채 조심스럽게 만남을 즐겼다"면서 "그럼에도 이동욱은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어린 연인을 살뜰히 챙겼고, 수지 또한 이동욱을 향해 수줍은 미소를 짓는 등 핑크빛 기류를 숨기지는 못했다"고 전했다.

    수지는 6년 전 출연했던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서 이상형이 이동욱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 = 뉴데일리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