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사랑하는 나의 03 동기 심진보. 사랑해"
  •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잔멸치'로 불리는 캐릭터를 맡아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던 배우 심진보가 향년 42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가족과 떨어져 혼자 지내던 심진보는 지난 5일 심장마비로 사망, 인천 주안 사랑병원에서 장례를 치른 것으로 전해졌다. 화장한 고인의 유해는 충북 괴산 상도중앙교회 기도원에 안치됐다.

    심진보의 예기치 못한 사망 소식에 고인과 같은 학교(서울예술대학)를 나온 배우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나의 03 동기 심진보. 사랑해"라는 글을 올리며 고인을 추모했다.

    [사진 = 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