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연이 가슴 보여달라했다" 미투 고백에 당사자 '펄쩍' "법적 대응할 것"

법률대리인 "검토 결과, 사실인 게 하나도 없어"

조광형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8.03.02 16:23:29


유명 드러머 남궁연(51)이 지난달 28일 '디시인사이드 연극·뮤지컬 갤러리'에 게재된 미투 고백은 전혀 사실 무근이라며 작성자를 형사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주목된다. 앞서 해당 게시판에는 자신을 전통음악가로 소개한 한 여성이 대중음악가 ㄴㄱㅇ으로부터 "옷을 벗어보라" "가슴을 보여달라"는 요구를 당했다는 충격적인 내용을 올려 파란을 일으켰다. 해당 글에는 곧바로 "ㄴㄱㅇ은 남궁연"이라는 댓글이 달렸다. 그동안 젠틀한 이미지를 구축해온 그였기에 파문은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성추행 의혹 강력 부인 "사실 무근입니다"


해당 고백문의 사실 여부를 놓고 네티즌간 갑론을박이 벌어지던 찰나 남궁연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2일 남궁연의 법률 대리인인 진한수 변호사는 다수 언론사를 상대로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모든 의혹은 전혀 사실 무근"이라며 "글을 올린 작성자에 대해선 내주경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1987년 헤비메탈밴드 '작은하늘'의 멤버로 데뷔한 남궁연은 본업인 드럼 연주를 비롯해 DJ, MC, 강사, 방송 패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팔방미인형 뮤지션. 지난해 창작국악 오디션 프로그램인 '21C 한국음악프로젝트'의 예술감독으로 참여한 바 있다.

[사진 제공 = 뉴시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newdaily.co.kr
[자유민주·시장경제의 파수꾼 - 뉴데일리/newdaily.co.kr]
Copyrights ⓒ 2005 뉴데일리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 청소년에 유해한 댓글 과 광고/반복게재 된 댓글은 작성을 금지합니다. 위반된 게시물은 통보없이 삭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