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대리인 "검토 결과, 사실인 게 하나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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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의혹 강력 부인 "사실 무근입니다"
해당 고백문의 사실 여부를 놓고 네티즌간 갑론을박이 벌어지던 찰나 남궁연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2일 남궁연의 법률 대리인인 진한수 변호사는 다수 언론사를 상대로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모든 의혹은 전혀 사실 무근"이라며 "글을 올린 작성자에 대해선 내주경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1987년 헤비메탈밴드 '작은하늘'의 멤버로 데뷔한 남궁연은 본업인 드럼 연주를 비롯해 DJ, MC, 강사, 방송 패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팔방미인형 뮤지션. 지난해 창작국악 오디션 프로그램인 '21C 한국음악프로젝트'의 예술감독으로 참여한 바 있다.
[사진 제공 =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