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우리 같이 산다'로 바꿔야할 듯더팩트, 전현무♥한혜진 커플 밀착 취재..데이트 장면 포착
  •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고정 출연 중인 방송인 전현무(41)와 패션모델 한혜진(35)이 열애 중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2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 오전 보도된 전현무·한혜진의 열애설 기사와 관련,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이 현재 좋은 감정을 갖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있는 단계로 확인됐다"면서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더팩트는 "전현무와 한혜진이 지난 일주일 중에서 4일 이상을 강남 일대 식당과 자택에서 '한밤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최초 보도했다.

    더팩트는 지난 1월 홍콩 쇼핑몰 등에서 데이트 장면을 목격했다는 현지 교민의 제보를 받고 확인 취재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바쁜 스케줄로 쉬는 날이 거의 없는 전현무는 늦은 시간 일정을 마치면 곧바로 '연인' 한혜진을 보기 위해 논현동으로 발걸음을 옮겼고, 빡빡한 일정 속에도 그녀와의 데이트를 하루도 거르지 않았다는 게 해당 기사의 골자.

    지난 20일에도 전현무는 자신의 벤틀리 차량으로 한혜진이 살고 있는 논현동의 한 아파트 앞 횟집으로 이동해 미리 식당에 들어와 있던 한혜진과 저녁 식사를 즐겼고, 벤틀리를 타고 한혜진의 아파트 주차장으로 장소를 옮겨 2차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전현무는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근무하다 2012년 KBS에서 퇴사해 프리랜서 아나운서 겸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나 혼자 산다' '히든싱어' '해피투게더3' '판타스틱 듀오' '수요미식회'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개그맨보다 더 웃긴 아나운서로 정평이 나 있다. 지난해엔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혜진은 1999년 모델로 데뷔해 국내외 유수 패션쇼에서 톱모델로 활약하다 최근 '나 혼자 산다' 등 다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뉴데일리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