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가박스의 큐레이션 브랜드 클래식 소사이어티가 '2018 시즌 메트 오페라' 라인업을 공개했다.

    상영작은 세계 3대 오페라로 손꼽히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공연 실황 영상으로, 메가박스의 뛰어난 음향 시스템과 일반 HD의 4배 이상의 화질을 자랑하는 4K 디지털 프로젝터를 통해 실제 공연을 보는 듯한 생생한 느낌을 선사한다.

    '2018 시즌 메트 오페라'에서는 벨칸토 오페라의 정수인 '노르마'를 시작으로 '죽음의 천사', '토스카', '사랑의 묘약', '라 보엠', '코지 판 투테', '루이자 밀러', '신데렐라'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올해 시즌을 여는 첫 작품은 아리아 '정결한 여신'으로 유명한 벨칸토 비극 오페라의 대표작 '노르마'이다. 로마제국 시절 갈리아 민족의 여제 '노르마'의 사랑과 복수, 희생을 극적으로 그려낸다.
  • 데이비드 맥비커의 연출 아래 주인공 '노르마' 역에는 소프라노 손드라 라드바노프스키, '아달지사' 역은 메조소프라노 조이스 디도나토, 로마 총독 '폴리오네' 역은 테너 조셉 칼레야'가 맡아다. 3월 3일 개봉 예정이다.

    이외에도 푸치니의 드라마틱한 오페라 '토스카', 메트 역사상 가장 자주 공연된 프랑코 체피렐리 연출의 '라 보엠', 오페라의 제왕 플라시도 도밍고 주연의 '루이자 밀러' 등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메가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