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광염소나타' 콘서트가 티켓판매 시작 2분 만에 매진됐다.

    '광염소나타' 콘서트는 지난 20일 오후 2시 티켓링크 단독으로 티켓오픈을 진행했으며, 3월 18일과 1일 단 2회 관객들을 만난다.

    이번 콘서트는 다미로 음악감독을 필두로 김수용, 박한근, 이선근, 김경수, 문태유, 유승현, 김지철 등 트라이아웃부터 본 공연까지 뮤지컬 '광염소나타'의 흥행을 이끌었던 주역들이 의기투합했다.

    18일에는 김수용, 김경수, 문태유, 유승현, 김지철이, 19일에는 박한근, 이선근, 김경수, 유승현이 게스트 출연을 확정지었다.  

    기존의 선보였던 현악 3중주(피아노, 바이올린, 첼로)의 연주는 콘서트에서는 9인조로 재편됐다. '광염소나타'의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음악이 콘서트 버전으로 화려하게 재탄생 될 예정이다. 또 서로의 배역의 넘버를 바꿔 시연하는 특별한 코너를 마련했다.

    여기에 다미로 음악감독이 수년간 작업했던 '광염소나타 – 더 비기닝'의 넘버가 최초로 공개된다. 다미로 감독이 '광염소나타'를 처음 집필할 때부터 계획했던 '광염소나타' 이전의 이야기, '더 비기닝'의 첫 포문을 알리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광염소나타' 콘서트는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된다. 관람료 4만~6만원. 문의 1588-7890.

    [사진=컴퍼니 연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