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창작·모던 한무대에…유니버설발레단 '스페셜 갈라'

신성아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8.02.20 08:55:00

유니버설발레단(문훈숙 단장)이 한 자리에서 만나기 힘든 유수의 대작들을 하이라이트로 엮어 무대 위에 펼쳐낸다.

유니버설발레단은 2018년 시즌 오프닝으로 '스페셜 갈라-내일을 위한 도전(Challenge for Tomorrow)'를 3월 2일부터 4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한다.

클래식 발레의 대표작 '백조의 호수', '지젤', '돈키호테', '해적' 등을 비롯해 창작품 '발레 춘향', 드라마 발레 '오네긴'과 마린스키발레단 버전의 '로미오와 줄리엣' 등 다양하게 구성된다.

또 모던 발레계 거장 나초 두아토의 '멀티플리시티'에 등장하는 명장면 '첼로 2인무', '토카타'와 함께 지난해 제7회 대한민국발레축제에서 호평을 받았던 레이몬도 레벡의 '화이트 슬립' 전막을 다시 만날 수 있다. 캐릭터 댄스 실력자로 정평 난 안무가 반리리의 신작도 초연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마린스키발레단의 수석무용수 블라디미르 쉬클리야로프(33)와 솔리스트 마리아 쉬린키나(31)가 프로그램 중 마린스키발레단 버전의 '로미오와 줄리엣'의 발코니 파드되와 '발레 101'를 선보인다.

문훈숙 단장은 "스페셜 갈라는 한 해의 서막을 여는 공연으로 고전, 창작, 모던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볼 수 있다"라며 "특히 '화이트 슬립'은 올해 '제4회 예술의전당 예술대상'에서 최우수상(공연부문)을 수상했는데, 갈라를 통해 더 많은 관객들에게 선보이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관람료 1만~8만원. 문의 02-580-1300.

[사진=유니버설발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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