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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만경봉 안에 적힌 글귀 "우리 식대로 살아나가자"
정상윤 기자
입력 2018-02-06 23:05
수정 2018-02-06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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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삼지연관현악단을 비롯해 예술단원 114명과 지원인력을 태운 만경봉 92호가 6일 강원 동해시 묵호항 연안여객선터미널 해안에 접안한 가운데 질병센터 검역관들과 세관 직원들이 대기하고 있다. 만경봉 안에 "우리 식대로 살아나가자"가 적혀있다. (사진=통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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