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가 다가오는 설날과 100회 공연을 맞아 풍성한 이벤트를 펼친다.

    현재 83회 공연 동안 예매처 평점 9.5, 객석점유율 91%를 기록하고 있는 '빌리 엘리어트'는 오는 20일 100회 공연을 맞는다.

    '빌리 엘리어트'는 1980년대 광부 대파업 시기 영국 북부 지방 탄광촌에 사는 11세 소년 빌리가 우연히 접하게 된 발레를 통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발레리노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20~30대의 예매율이 높은 다른 작품들과 달리 40~50대 예매율이 35%를 웃돌며 남녀노소 불문하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월 13~18일은 '빌리 엘리어트' 설 연휴 주간으로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빌리 엘리어트'는 재공연까지 7년, 100회까지 약 3개월의 시간이 흘렀다. 이에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20~25일 'BILLY Thanks Week(빌리 땡스 위크)'를 마련했다. 최대 30% 할인, 100회 기념 스페셜 커튼콜, 배우 하이터치회, 커튼콜 포토데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는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5월 7일까지 공연된다. 관람료 6만~14만원. 문의 02-577-1987.

    [사진=신시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