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가 마지막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제작사 마스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6일 진행되는 마지막 티켓 오픈에서는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아울러 밸런타인 데이를 맞아 14일 공연을 예매하는 관객들에 한해 R·S석 15% 할인, 설날 연휴인 15~18일 R석·S석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밸렌타인 데이 로맨틱 패키지' 구매 시 '그대 나의 뮤즈: 반 고흐 to 마티스' 전시 티켓 2매(100세트 한정), '발렌타인 데이 스위트 패키지' 구매 시 '안나 카레니나'에서만 만날 수 있는 '모어댄 초콜릿 스페셜 에디션'(200세트 한정)을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라이선스 초연된 러시아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는 러시아 대문호 톨스토이의 불세출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동명소설이 원작이다. 1880년대 사랑 없는 결혼을 택한 귀부인 안나와 젊은 백작 브론스키의 비극적인 사랑을 그린다. 

    옥주현·정선아(안나 役), 이지훈·민우혁(브론스키 役), 서범석(카레닌 役), 최수형·기세중(레빈 役), 이지혜·강지혜(키티 役), 지혜근·이창용(스티바 役) 등이 출연한다. 오는 25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관람료 6만~14만원. 문의 02-541-6236.

    [사진=마스트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