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선수 출신 배우 이동준 "내가 싸움 짱!" 허세 작렬
  • 태권도 세계선수권 금메달 3관왕에 빛나는 '왕년의 발차기 왕' 이동준이 '연예계 남자 싸움 TOP3'을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6일 오후 방송되는 '비디오스타' <전설의 주먹구구(口口) 특집! 해치지 않아요>편에 출연한 이동준은 '연예계 싸움 짱' 3위로 마동석을, 2위로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을 가리킨 뒤 '최강 스타'로 자기 자신을 언급, 본인 위주로 서열을 정리해 웃음을 자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트로트 가수로도 활동 중인 이동준은 나훈아의 빈자리를 자신이 채우고 있다며 "상남자 같은 든든한 매력으로 여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고 자랑했으나, 나훈아가 11년만에 콘서트를 개최한다는 소식에 누나 팬들이 모두 나훈아를 보러 갔다며 씁쓸한 미소를 지어 보이기도 했다고.

    누나 팬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한 특급 팬서비스를 담은 이동준의 '누나야' 무대는 6일 본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

    이날 방송되는 '비디오스타'에선 '연예게 주먹의 전설' 이동준·임태경·윤형빈과 '주먹을 부르는 마우스 파이터' 김호영이 출연해 독특한 콜라보를 선보이며 웃음과 재미를 책임질 예정이다.

    [자료 제공 = MBC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