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문화회관(사장 이승엽)이 문화예술계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세종문화회관은 기획·홍보마케팅 등 문화예술분야 실무경험 쌓을 총 20명의 '문화예술매개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예술매개자' 사업은 서울시 뉴딜일자리 사업의 일환이다. 지난해 9명이 일자리 진입(36%, 총원 25명)에 성공하며 서울시로부터 '우수사업'으로 평가받기도 했다.

    문화예술 사업 운영 등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 전문성을 배양·강화하고, 경력을 형성함으로써 이후 문화예술 분야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올해 사업의 총 참여자는 20명이다. 전년도 참여 인원 중 6명이 2018년 연장(2년차)참여함으로써 경력강화 기회를 마련하며, 신규인원 14명을 선발(1년차)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 

    1월 26일부터 2월 5일까지 이메일(nanum@sejongpac.or.kr) 접수를 통해 모집하며, 선발과정을 거쳐 3월부터 본격적인 실무에 들어간다. 참여자에게는 서울시 생활임금을 적용한 시급 9220원(월 약 190만원)의 급여를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399-116.
  • [사진= 세종문화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