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대변인에 김의겸 前 한겨레 기자 내정

박수현 대변인 사표 수리되는 2일 이후 본격 활동

이길호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8.01.29 17:42:48

▲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 내정자. ⓒ청와대

청와대가 김의겸 전 한겨레 기자를 청와대 대변인으로 내정했다. 김 내정자는 박 대변인의 사표가 수리되는 내달 2일이나 다음날인 3일 중으로 대변인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29일 청와대에서 기자들과 만나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충남도지사 선거 출마로 사의를 표명한 박수현 대변인 후임으로 김의겸 전 한겨레 신문사 기자를 대변인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의겸 내정자는 출범후 문재인 정부의 대 언론 소통을 책임지고 안전적 기반을 구축한 박수현 대변인 이어 정부의 대국민 소통을 신뢰감 있게 책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윤 수석은 "김의겸 내정자는 28년간 국제, 정치, 문화, 사회 등 각분야를 두루 거치며 통찰력과 전문역량 증명한 언론인으로서 기획력과 정무적 판단이 탁월하다는 평가 받아왔다"며 "무엇보다 글을 잘 쓰는 언론인으로 정통나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정자 발탁은 향후 주요 정책, 평창올림픽, 남부관계 등 산적한 현안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메시지로 국민과 소통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김의겸 내정자는 오는 30일부터 박수현 대변인에게 업무 인수인계를 받을 계획이다. 

김의겸 내정자는 1963년 5월 22일 생으로 경북 칠곡에서 태어나 전북 군산에서 자랐다. 김 내정자는 군산 제일고등학교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겨레 정치사회 담당 부국장, 한겨레 논설위원, 한겨레 선임기자 등을 지냈다. 김 내정자는 문재인 정권 초반 대변인으로 거론되기도 했다. 김 내정자는 지난 2016년 K스포츠재단과 관련해 '최순실 게이트' 보도로 특종한 바 있다. 

[대변인 내정자 프로필]

성명 : 김의겸(金宜謙·Kim Euikyeom) 1963년 5월 22일
전북 군산출신
군산 제일고등학교 졸업, 고려대 법학과 졸업

<경력>
-한겨레 사회부.정치부 기자
-한겨레 사회부장
-한겨레 정치사회 담당 부국장
-한겨레 논설위원
-한겨레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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