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킹키부츠'가 내달 2일 200회 공연을 돌파한다.

    2014년 12월 2일 국내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로 세 번째 무대에 오르는 뮤지컬 '킹키부츠'는 1월 31일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개막한다.

    킹키부츠'는 CJ E&M이 제작 단계부터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해 2014년 전 세계 최초 라이선스 공연을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선보이고, 2016년 재연을 거치며 10만 관객을 동원했다.

    2월 2일 공연은 오픈위크 이벤트와 함께 배우들과 전 관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특별한 200회 기념 세레모니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개막을 기념해 1월 31일~2월 4일 단 5일간 '오픈위크 이벤트'를 펼친다. 오픈위크는 공연이 끝날 때까지 '킹키부츠'만이 갖고 있는 작품의 즐거움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관객참여 행사이다.

    오픈위크 이벤트는 매표소가 있는 객석3층부터 객석1층까지 공연시작 10분전까지 열린다. 공연장 내 개막 기념행사 외에도 1월 31일~2월 14일 공연 예매하는 관객들은 전석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킹키부츠'는 찰리가 아름다운 남자 롤라를 만나면서 파산 위기에 빠진 구두공장을 다시 일으킨다는 성공담을 유쾌하게 그린다. 김호영·이석훈·박강현(찰리 役), 정성화·최재림(롤라 役), 김지우(로렌 役), 고창석·심재현(돈 役) 등이 출연한다.

    4월 1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만날 수 있다. 관람료 6만~14만원. 문의 1544-1555.

    [사진=[사진=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