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문화회관(사장 이승엽)이 최대 71% 할인되는 다양한 패키지 티켓을 판매한다.

    세종문화회관은 오는 3월부터 2019년 2월까지 '2018-19 세종시즌'으로 규정하고 시즌 내 추진되는 모든 공연과 전시 티켓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을 홈페이지에서 판매 중이다.

    올해 세종문화회관은 개관 40주년 맞아 1년 동안 56개 공연·전시 등 총 517회를 선보인다. 패키지 티켓은 관객 성향에 따라 고를 수 있는 3개 카테고리의 16개 상품으로 나뉜다. 

    ▲관객이 원하는 대로 작품을 선택해 최대 50% 할인받을 수 있는 '내 맘대로 패키지' ▲ 관객의 연령, 취향,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구성한 '테마 패키지' ▲세종문화회관의 9개 예술단별로 엄선한 1년간의 레퍼토리를 5만원에 관람 가능한 '예술단 모아보기 패키지'다.

    '내 맘대로 패키지'는 세종시즌의 56개 공연·전시 중 원하는 것을 자유롭게 선택해서 묶음으로 구입할 수 있다. 10개를 고르면 최대 50%, 4개 고르면 최대 40%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 '특별 공연 초청' 혜택을 덤으로 얻는다.

    5종으로 구성된 '테마 패키지'는 고객 성향별로 선택할 수 있다. 세종시즌 작품 중 3개의 공연을 무작위로 추천하는 '시크릿 패키지', 4~12월 토요일에 관람하면 좋은 '토요 마스터 패키지', 어린이 청소년 대상 공연을 묶은 '키즈 패키지',  30% 할인가격에 만날 수 있는 '세종 마티네 패키지', 개관 40주년 기념 공연으로 엄선한 '베스트 오브 베스트'이다.

    '예술단 모아보기 패키지'는 서울시예술단이 엄선한 시즌 작품을 5만원에 모두 관람할 수 있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 등 국악 장르부터 서울시합창단의 클래식, 서울시뮤지컬단의 공연 등 최대 71%까지 할인되는 티켓이다. 단체 당 100세트 한정 판매한다.

    연중 가장 저렴한 금액으로 판매하는 세종시즌 패키지 티켓은 4월 2일까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판매된다. 패키지 구매자 모두에게 예술단 캐릭터가 그려진 파우치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문의 02-399-1000.

    [사진=세종문화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