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관련 분쟁 조정하기 위한 법정위원회, 위원장은 고삼석 방통위 상임위원
  • ▲ 방송통신위원회.ⓒ뉴데일리 정상윤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뉴데일리 정상윤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제8기 방송분쟁조정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제8기 방송분쟁조정위원회는 방통위 고삼석 상임위원을 위원장으로 ▴홍대식(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강상덕(법무법인 바른 변호사) ▴정소민(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황미혜(다산회계법인 회계사)▴김국진(미디어미래연구소 소장) ▴정윤경(순천향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등 7명의 방송·법률·회계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들의 임기는 2020년까지다.

    방송분쟁조정위원회는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법정위원회로 방송에 관한 분쟁을 효율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설치됐다. 방송분쟁조정위원회 위원들은 방송법에 따라 방송 프로그램의 공급, 중계방송권 등에 관련된 분쟁을 심의하고 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