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술의전당(사장 고학찬)이 유일한 전속 단체인 어린이예술단 2기 단원을 모집한다.

    2016년 12월 창단된 예술의전당 어린이예술단(SAC THE LITTLE HARMONY)은 합창, 기악, 국악 장르가 어우러진 국내 최초의 종합예술단이다.

    오스트리아 빈 소년 합창단의 사상 첫 여성 지휘자로 활약한 김보미 교수(연세대학교 음악대학)와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계성원 예술감독, 서울예술고등학교 정병휘 지휘자,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의 이영조 작곡가 등이 어린이예술단 지도를 맡고 있다. 

    이번 2기 모집 분야는 합창, 기악, 국악 등 3개 분야다. 2018년 새 학기를 기준으로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절차는 이메일로 접수하는 1차 영상 심사와 2차 오디션 심사로 이뤄진다. 

    1차 심사를 위한 영상은 avi, mp4, wmv 등 PC를 통해 메일 전송과 재생이 가능한 파일 형식으로 17일부터 오는 24일 오후 5시까지 분야별 이메일 주소로 접수하면 된다. 

    2기 예술단으로 선발되는 단원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예정된 정기 연습을 통해 연주 실력을 기르고, 연 2회 정기공연을 비롯해 예술의전당의 기획 공연과 정부 행사 등에 참여한다. 

    단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s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진=예술의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