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봄소리 美 활동 본격화…미국 클래식 회사와 전속계약

신성아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8.01.10 14:49:06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가 키쉬바움 어소시에이츠(kirshbaum associates)와 북미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10일 국내 기획·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스톰프뮤직은 "김봄소리가 키쉬바움 어소시에이츠와 전속 계약을 맺음으로써 미국 활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키쉬바움 어소시에이츠는 핀커스 주커만, 안드라스 쉬프, 마르쿠스 슈텐츠 등이 소속돼 있는 미국의 클래식 매니지먼트 회사이다.

김봄소리는 몬트리올 국제음악콩쿠르를 비롯해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뮌헨 ARD 콩쿠르, 하노버 바이올린 콩쿠르,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콩쿠르 등 10여 개의 유수한 국제 대회에서 우승·입상하며 '콩쿠르 사냥꾼'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2016년에는 비에니아프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지난해 10월 거장 야체크 카스프치크의 지휘 아래 폴란드 국립 바르샤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첫 데뷔앨범 '비에냐프스키/쇼스타코비치: 바이올린 협주곡'을 발매했다. 이어 11월 말에는 미국 카네기홀에서 열린 데뷔 리사이틀을 10분 만에 매진시키기도 했다.

김봄소리는 오는 13일, 24일 군포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군포와 천안에서 신년음악회를 앞두고 있다. 13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는 장윤성의 지휘로 카르멘 판타지, 타이스의 명상곡을, 24일에는 윤승업의 지휘 아애 앨범 수록 곡인 비에니아냐프스키 바이올린 콘체르토 2번을 연주한다. 



[사진=스톰프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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