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서울 지역 초등학교 입학 대상자 7만7,252명
  •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8일 오후 2시 서울 지역 557개 공립 초등학교에서 신입생 예비소집을 실시한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2018학년도 서울 지역 초등학교 입학 대상자는 7만7,252명으로, 입학 학생과 학부모는 예비소집에 참석해 주민센터에서 배부한 취학통지서를 학교에 제출하고 입학 등록을 해야 한다.

    이날 각 학교에서는 예비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학교 소개자료 △입학 전 가정에서 준비해야 할 일 △학교생활을 하면서 필요한 사항 등이 포함된 안내 자료를 나눠 줄 예정이다.

    사전연락 없이 예비소집에 불참할 경우 각 학교에서 아동의 소재를 파악하기 위해 가정 방문을 하거나 부모에게 연락을 하게 된다.

    따라서 예비소집에 참석하지 못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반드시 사전에 학교에 연락해 등록 의사와 예비소집 불참 사유를 밝혀야 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예비소집일이 부푼 기대를 안고 처음 학교에 가는 초등학교 신입생들에게 행복한 학교생활을 준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