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도쿄 일대 진도 4 지진…인명 피해 없어

日NHK “진앙지, 치바 현 인근 지하 80km…교통운행 정상”

전경웅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8.01.09 09:22:48
6일 오전 0시 54분 경 일본 도쿄 일대에서 진도 4, 매그니튜트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 사진은 지진 당시 모습을 중계하는 日NHK 방송. ⓒ日NHK 방송 관련보도 화면캡쳐.

 

6일 오전 0시 54분 경 일본 도쿄都 일대와 가나가와縣 등에서 진도 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NHK 등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日NHK는 “이번 지진은 도쿄 중앙 구, 시나가와 구, 미나토 구, 시부야 구, 카츠시카 구, 쵸후 시, 마치다 시, 요코하마 시 츠루미 구, 가나가와 구, 코호쿠 구, 토츠카 구, 미도리 구, 아오바 구, 가와사키 시 미야마에 구 등에서는 진도 4로 측정됐고, 도쿄 치요다 구, 분쿄 구, 요코하마 시 가나자와 구, 이나코난 구, 이바라키 현, 사이타마 현 등에서는 진도 3으로 측정됐다”고 설명했다.

日NHK는 “기상청 관측에 따르면, 진앙지는 치바 현 북서쪽 지하 80km로 매그니튜트 규모로는 4.8로 나타났다”면서 “6일 오전 1시 10분 현재 경찰청에는 부상자 신고가 없었으며, 이후 치바 현과 가나가와 현 경찰에도 피해자 신고는 들어오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日NHK는 “또한 JR동일본 철도에 따르면, 지진이 발생했음에도 수도권 일대의 열차 운행은 영향을 받지 않아 평소대로 운행하고 있으며, 일본도로교통정보망 또한 관동 지역에서의 고속철도(신칸센) 운행도 지진의 영향이 없어 정상적으로 운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일본 내 원전 한 곳이 정지했다고 한다.

日NHK는 “日원자력 발전에 따르면 이바라키 현에 있는 도카이무라에 있는 동해 제2원자력 발전소가 운행을 멈췄다”면서 “그러나 원전은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전혀 없었으며, 원전 주변의 방사능 측정에서도 아무런 흔적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日NHK에 따르면, 일본의 지진 전문가들은 이번 지진이 일명 ‘불의 고리’라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 활동에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日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쓰나미가 발생할 가능성은 없다고 결론 내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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