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미디어 종합 콘텐츠 기업 더에스엠씨가 이색적인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1일 서울 강남 매스 클럽에서 열린 'THE GREAT SMC 2017'에는 김용태 더에스엠씨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과 업계 관계자, 유명 크리에이터 등 약 400명 이상이 참석했다.

    더에스엠씨는 매년 자체적으로 행사를 준비하는 만큼 독특한 테마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위대한 개츠비'를 주제로 포멀한 차림에 마네킹 챌린지 등을 선보이며 일반적인 기업 행사의 차별화를 꾀했다.

    올해는 '몽환적인 동화 속 환상의 세계'로 블랙&화이트 컬러와 력셔리, 판타스틱, 드리미 등의 톤앤매너로 꾸며졌다. 참석자들은 세련된 드레스룩을 선보이며 현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날 김용태 대표가 직접 랩을 하는 스페셜 공연과 팀 소개, 자유 네트워크, 럭키드로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했다.

    김 대표는 "더에스엠씨의 연말파티는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각 브랜드간 커뮤니케이션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2018년에는 SNS 산업은 물론 뉴미디어를 대표하는 종합 콘텐츠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더에스엠씨는 2018년 사업 계획 발표에서 '디지털 대행 사업 강화', '모바일 영상 사업 확대', 자체 콘텐츠 제작을 통한 'IP 확보' 3가지 키워드를 꼽았다.

  • [사진=더에스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