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의 종달새' 소프라노 임선혜가 팬들과 함께 클래식 음악 청음회를 갖는다.

    임선혜는 오는 28일 오후 8시 서울 여의도 IFC몰에 위치한 CGV 4관에서 컴필레이션 앨범 '포트레이트(Portrait)' 발매를 기념해 '소프라노 임선혜와 함께 듣는 청음회 그리고 사인회'를 진행한다.

    이번 청음회는 임선혜가 Mnet '더 마스터' 출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것에 보답하고 팬들과 소통하고자 준비한 자리다. 객석, 음악동아 등 주요 예술지와 일간지에서 평론 활동을 하고 있는 클래식 음악 평론가 최지영이 진행을 맡았다. 

    오는 19일 발매 예정인 컴필레이션 앨범 '포트레이트(Portrait)'의 트랙에 대한 설명과 함께 CGV 극장의 하이퀄리티 오디오 시스템을 활용, 임선혜의 황금 목소리가 더욱 잘 전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20년 음악 인생 이야기와 클래식 마스터로 '더 마스터'에 출연한 임선혜가 방송에서 선보였던 오페라 '마술피리'의 가장 사랑스러운 한 장면 '파파게노 파파게나(Papageno, Papagena)'의 독일어 원곡을 들려준다.

    한편, 컴필레이션 앨범 '포트레이트'는 헨델과 모차르트의 생기 넘치는 오페라를 비롯해 바흐, 하이든의 오라토리오 등 18곡을 선별해 담았다.

    [사진=E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