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초 소셜베뉴 라움아트센터가 올해 마지막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12월 12일 오후 7시 라움아트센터 2층 마제스틱 볼룸에서 열리는 '라움아트센터 정기연주회 with 금난새'는 사단법인 위스타트와 함께하는 자선 공연으로 진행된다. 

    이번 연주회는 'Early Christmas(미리 크리스마스)' 테마로,  신포니아 라움의 연주와 지휘자 금난새의 해설이 함께해 클래식을 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또 피아니스트 김기경, 오보이스트 안중연의 협연무대도 펼쳐진다.

    이날 신포니아 라움은 차이콥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C장조 Op.48', 하이든의 교향곡 제45번 '고별' 등을 연주한다. 김기경은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피아노 협주곡 5곡을 선정해 이를 재구성한 '피아노 콘체르토 옴니버스'를 선보이며, 안중연은 치마로사의 '오보에 협주곡 C장조'를 들려준다.

    정기연주회가 끝난 후 이어지는 애프터 파티는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진양혜가 진행한다. 이후 자선경매 행사가 마련돼 수익금 전액을 저소득층 아이들의 교육을 위한 단체인 위스타트에 기부할 예정이다. 

    라움아트센터의 정기연주회는 프리미엄 디너 콘서트로, 공연과 파티를 결합했다. 클래식부터 웰컴 리셉션, 셰프 스페셜 디너, 아티스트의 즉흥 연주를 들을 수 있는 애프터 파티까지 만족도가 높다. 문의 02-538-3366.

  • [사진=라움아트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