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서울교육 '더불어숲 교육' 가치 담겨"
  • 서울시교육청. ⓒ뉴데일리 공준표 기자
    ▲ 서울시교육청. ⓒ뉴데일리 공준표 기자

     

    "야야야야~ 우리가 있다."

    "지금 우리가 가는 길이 우리 길이 될 거에요."

    서울시교육청은 세명초등학교 학생이 만든 교가를 영상광고로 만들어 이달 말까지 시내 아파트 미디어보드, 지하철·버스 영상, 극장 스크린, 옥외 전광판, TV광고 등에 영상광고(작곡 백창우)를 게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광고영상은 서울시교육청의 '더 많이 기다려주고 더 많이 믿어주는 함께 가는 서울미래교육'이라는 주제(더불어숲 교육)로 제작됐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영상광고를 통해 서울교육이 지향하는 방향과 가치를 학생·학부모·일반시민이 공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상 속에는 현재 재학 중인 세명초 학생들이 학교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모습이 담겼다.

    한편 서울형혁신학교인 서울세명초등학교 교가는 2012년 개교 이후에 학생들이 직접 작사하고 싱어송라이터 백창우가 작곡해 '랩(rap)'으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