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상구 베트남 총연합한인회장 “호찌민 엑스포, 한국 위상 도움될 것”

양국 문화를 넘어 경제교류까지 확대 계기될 것 전망

강승탁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7.11.14 04:53:27

▲ 고상구 베트남 총연합한인회장은 지난 9일 호찌민시 롯데마트 남사이공지점에서 호찌민 엑스포 선발 취재기자단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이번 엑스포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다.ⓒ뉴데일리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행사가 한국의 입지 강화에 굉장히 중요한 측면이 있고 한국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베트남에 한국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고상구 베트남 총연합한인회장은 지난 9일 호찌민시 롯데마트 남사이공지점에서 호찌민 엑스포 선발 취재기자단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이번 엑스포는 한국과 베트남 양국 문화를 넘어 경제교류까지 확대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한국 제품의 위상과 신뢰가 높아졌다. 이런행사들이 헛돈 쓰는게 아니다, 지속성으로 있어야한다. 이곳은 처음부터 되는것  없다. 언뜻보면 실속없어 보이지만 아니다”며 장기적 측면에서 지속성있게 추진될 필요성이 높다고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내용이다.

-교민은 규모는?
△호찌민 교민 10만이다. 하노이 6만으로 총 16만명에 달한다.

-한국 기업들 많나?
 △한국기업 6,000여개 있다. 베트남 수출의 30% 이상을 한국기업들이 한다. 삼성전자 혼자 전체 수출액의 25% 차지한다. 대한민국의 대외무역수지 수출흑자국 중 베트남이 2위이다.

-언제 이곳에 왔나? 그때와 비교해 보면 어떤가?
△2002년에 왔다. 그때의 베트남과 지금은 많이 달라졌다. 지금은 도시화, 산업화로 가면서 농업국가에서 진화속도 더 빠르다. 다른 동남아 국가 보다 교육열이 높다. 부지런하고 똑똑하다. 이 나라는 굉장히 실리적인 국가이다.

-국내기업 중 진출 희망기업에 대한 조언?
△기대는 크지만 절대 서둘러선 안 된다. 베트남은 프랑스 식민지 경험하면서 문서를 중시한다.
경상도 문화처럼 서로 됐나 식이 없다, 수박도 정확히 무게를 달아판다. 그만큼 디테일하다. 충분한 시장조사 사전조사 필요하다.

롯데마트 2호점 개설 당시 하노이 중앙정부 MPA에 허가른 받아야한다. 호찌민 간부 잘 안다고 해서(절차) 철저히 무시했다가 6개월동안 어려움겪었다. 이곳에는 절대 남의 법그릇에 손대지 않는 문화가 있다.

-이번 엑스포 행사 현지 교민들에게 어떤 의미?

△사실 교민 입장과 기업입장에서 굉장히 고무적인 일이다. 베트남은 동남아에서 굉장히 핫(hot)한 국가다. 돈으로 살 수 없는 가치를 가진 것이 한류이다.

베트남은 우리나라 휴대품의 중요 생산기지다. 주요 생산 IT부품은 여기서 하지 않고 인건비 싸서 부품가져와 조립한다. 그런 측면에서 이번 행사를 이런 시점에서 한다는 것은 한국의 입지 강화에 굉장히 중요한 일이다. 위상을 높이고 베트남에 국가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newdaily.co.kr
[자유민주·시장경제의 파수꾼 - 뉴데일리/newdaily.co.kr]
Copyrights ⓒ 2005 뉴데일리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 청소년에 유해한 댓글 과 광고/반복게재 된 댓글은 작성을 금지합니다. 위반된 게시물은 통보없이 삭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