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호 마중나온 현수막…"韓축구 사망했다"

인터넷 축구 카페 회원들, 상주 완장 차고 사퇴 촉구

박영근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7.11.14 13:37:15

 

축구 팬들이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 귀국장에 '한국 축구 사망했다'는 플랭카드를 들고 목소리를 높였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인터넷 카페 회원들은 1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 '한국 축구 사망했다'·'문체부는 축협비리 조사하라'는 내용이 담긴 플랭카드를 들고 등장했다.

회원들은 팔에 상주 완장을 차고 "총체적 폐단을 일으킨 축구협회와 집행부는 사퇴하고, 위기의 유일한 대안인 히딩크 감독을 모셔오라"고 주장했다.

신태용 감독은 오전 11시경 인천국제공항 내에서 인터뷰를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인터뷰를 취소하고 오후 2시경 신문로 축구회관 다목적실에서 기자회견 일정을 변경했다.

또 축구대표팀은 KE924편으로 B게이트 출구 예정이었으나, 다른 게이트로 급히 변경해 취재진과 축구 팬의 시선을 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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