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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가 28일 오후 경기 용인시 기흥구 아이티컨벤션에서 '신고리 5·6호기 공론화 경기지역 순회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양 측 패널 선정에 합의를 하지 못하면서 약 1시간 넘게 지연됐다. 이어 이희진 공론화위원회 대변인, 이종수 모아비에 소장, 양이원영 환경운동연합 차장이 각각 입장을 표명했다. 김명현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는 발제에 참석하지 않았다.
토론에는 정주진 평화갈등연구소장, 박지호 갈등전환센터 소장이 나섰다.(경기 용인=뉴데일리 공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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