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재활 성공'은 배지현 아나 내조 덕분?!
  • '국보급 투수' 류현진이 내년 1월 웨딩마치를 울린다.

    류현진의 마음을 사로잡은 피앙세는 MBC스포츠플러스에서 활동 중인 아나운서 배지현. 30살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지난 2년간 교제한 끝에 내년 1월 '사랑의 결실'을 맺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야구'라는 매개체를 통해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한 두 사람은 아직 정식으로 상견례를 한 것은 아니지만, 양가 부모가 이미 결혼을 전제로 한 만남을 허락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타전한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류현진이 어깨 수술과 팔꿈치 수술을 받고 재활에 힘쓰는 동안, 야구에 대한 이해가 깊고 야구선수의 고충을 잘 아는 배지현 아나운서가 곁에서 큰 힘이 돼 줬다는 후문이다. 한 마디로 류현진의 성공적인 재활 배경에는 배현진 아나운서의 극진한 보살핌과 내조가 있었다는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