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양이 '흥부자' 빅뱅이 노는 법을 공개한다.

    25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 219회에서는 대성-승리와 만나 흥을 뿜어낸 태양의 '동할배' 일상 2탄이 전파를 탄다.

    이번 방송에서 태양은 대성-승리와의 파자마 파티 도중 흥이 폭주한 나머지 행사장 풍선을 연상케 하는 막춤으로 불타는 밤을 보낸다.

    이날 디제이는 승리로 "제일 핫한 디제이가 여기 있는데~"라는 대성의 말에 바로 노래를 틀고 막춤의 세계로 빠져들었다. 특히 태양과 대성, 승리가 무아지경으로 막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세 사람은 행사장 풍선에 빙의한 듯 춤으로 넘치는 흥을 방출하고 있으며, 서로 비슷한 동작으로 찰떡같은 댄스 호흡을 자랑했다. 태양은 춤에 집중한 나머지 저녁 식사로 준비 중이던 김치찜까지 태워버렸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대성과 승리는 와인오프너 사물모사를 하면서 흥을 이어갔다. 두 사람은 마치 만세를 하는 듯한 와인오프너의 모양을 보고 "예~"를 외치며 20대 후반답지 않은 깜찍 발랄함을 한껏 방출했다.

    흥부자 태양-대성-승리의 무아지경 막춤은 25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혼자산다'  태양-대성-승리,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