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엠X캣츠 스페셜 에디션' 출시…2030 여성 4색 코디 제안
  • 뮤지컬 '캣츠'가 여성 패션 브랜드 로엠과 함께 '캣츠X로엠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다.

    '캣츠X로엠 스페셜 에디션'은 뮤지컬 '캣츠' 공연장 데이트를 즐기는 2030 여성을 모티브로 의류 8종, 잡화 5종으로 구성한 총 4가지 코디를 제안한다. 

    먼저 화이트 티 블라우스에 체크 원피스를 매치한 '로맨틱 룩', 루즈핏 그래픽 티셔츠에 부츠컷 데님과 체크 재킷을 매치해 활동성을 강조한 '시크 룩'이다. 

    에스닉한 블라우스에 플레어 미니 스커트를 매치한 '보혜미안 룩', 허리 라인이 강조된 인디언 핑크 컬러의 린넨 원피스로 연출한 '러블리 룩' 등 고객의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코디를 마련했다.

    '로엠X캣츠 스페셜 에디션'은 8월 3일 로엠 홈페이지와 SNS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먼저 공개됐다. 제품은 오는 8일부터 로엠 명동중앙점, 코엑스점을 비롯한 서울, 경기 지역 42개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해당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 100명을 추첨해 '캣츠' 내한공연 관람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응모기간은 8월 22일까지이며, 당첨자는 24일 발표할 예정이다.

    전 세계 30개국 7천300만 이상이 관람한 뮤지컬 '캣츠'는 대문호 T.S 엘리엇의 시를 원작으로 고양이들의 매력과 인생을 담은 깊이 있는 메시지, 화려한 춤과 음악, 환상적인 무대 메커니즘을 자랑한다. 9월 10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에서 공연된다.

    [사진=클립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