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덕 교수, 간송미술관 첫 홍보대사 "세계화에 앞장"

신성아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7.06.30 14:27:58
▲ 홍보대사에 선임된 서경덕 교수와 간송미술관문화재단의 전인건 국장이 함께 한 모습. 가운데 사진은 간송미술관을 설립한 전형필 선생의 생전 모습.ⓒ서경덕 성신여대 교양학부 교수 연구팀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43) 성신여대 교수가 간송미술관의 첫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간송미술관은 간송 전형필이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 미술관이다. 1938년 보화각이라는 이름으로 개관한 후 1971년 간송미술관으로 재편됐다.

'훈민정음', '혜원전신첩' 등 국보 12점과 보물 10점을 포함한 많은 중요 문화재를 다수 보유하고 있어 그 소장품만으로도 한국의 역사와 미술을 대표할 수 있는 미술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경덕 교수는 "한국의 대표 사립 미술관의 홍보대사가 돼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다. 향후 전시기획부터 대외적인 홍보까지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소감을 말했다. 

이어 "연간 2천만명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을 방문하게 될텐데, 이들이 즐길 수 있고 한국 미술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많은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또, 서 교수는 "2020년에는 간송미술관 분관이 대구시에 설립될 예정이다. 이처럼 분관 설립도 중요하지만 세계적인 도시들에서 간송의 특별전이 개최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전인건 간송미술문화재단 사무국장은 "서 교수는 전 세계 유명 미술관에 한국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유치하는 등 협력사업 실무 경험들이 많다. 간송미술관의 세계화에 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간송의 정신을 보다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는 10월 12일까지 간송문화전 시즌2 '훈민정음·난중일기 전(展) : 다시, 바라보다'를 만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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