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조요정' 손연재(23)와  FT아일랜드 멤버 최종훈(27)이 열애 중이다.

    손연재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스포츠마케팅업체 갤럭시아SM은 14일 "서로를 알아가는 조심스러운 단계"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두 사람에게 따뜻한 격려를 부탁한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최종훈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역시 "본인에게 확인해 본 결과, 최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중이다.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시길 부탁 드린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손연재와 최종훈이 지난 3월부터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며 두 사람이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데이트를 즐기는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골프, 미술 등 취미가 비슷해 금세 가까졌다고.

    손연재는 지난 3월 태릉선수촌에서 리듬체조 선수 은퇴 기자회견을 갖고 제2의 인생을 준비하고 있다. 최종훈이 속한 FT아일랜드는 지난 7일 데뷔 10주년 앨범 '0ver 10 Years(오버 텐 이어스)'를 발표했다.
    - 갤럭시아SM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선수 손연재 소속사 갤럭시아에스엠입니다. 
    오늘 보도된 손연재씨 열애설 관련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본인에게 확인결과 최종훈씨와의 관계는 서로를 알아가고 있는 조심스러운 단계라고 합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두 분께 따뜻한 격려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 FNC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늘 보도된 FT아일랜드 멤버 최종훈과 관련된 당사의 공식 입장 전달드립니다. 
    본인에게 확인해 본 결과, 최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중입니다.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뉴데일리 DB, 심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