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네, 빛을 그리다展'이 시즌2로 돌아온다. 

    인상주의 컨버전스 아트로 30여 만 명을 감동시킨 '모네, 빛을 그리다展'이 '클로드 모네, 두 번째 이야기'라는 새로운 주제 아래 7월 7일부터 본다빈치 뮤지엄에서 열린다.

    개막에 앞서 얼리버드 이벤트를 인터파크 티켓과 소셜커머스 티몬에서 1, 2차에 걸쳐 펼친다. 6월 25일까지 진행되는 1차에서는 원가보다 최대 60% 저렴한 6천원에 구매 가능하며, 7월 6일까지는 8천원에 예매할 수 있다. 

    '모네, 빛을 그리다展'은 지난해 '인상주의의 거장' 클로드 모네의 삶과 사랑, 작품을 컨버전스 아트로 재탄생시키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특히 중국, 태국 등 해외로 수출되며 전시계 한류를 일으키기도 했다.

    이번 전시는 지베르니 정원을 담아낸 '클로드 모네 : 빛의 초대', '지베르니 연못 : 꽃의 화원', '빛의 모네 : 환상의 낙원'을 비롯해 아내 카미유를 그린 '영혼의 뮤즈 : 그녀 카미유', 파리 오랑주리 미술관의 수련 전시관을 컨버전스 아트로 재현한 '미디어 오랑주리 : 수련 연작' 등의 공간으로 짜임새 있는 구성을 선보인다.

    또 '컨버전스 아트' 전용관에서 열리는 전시답게 떠오르는 미디어아트 예술그룹 '콜라주플러스' 장승효, 김용민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 공간도 기대를 모은다.

    본다빈치는 "꽃을 주제로 많은 작품을 남긴 모네의 정신을 이어받아 꽃을 테마로 전시를 기획하게 됐다"며 "삭막하고 쓸쓸한 현대를 살아가는 시민들이 따뜻하고 감성적인 미디어아트를 감상하면서 마음의 위로를 가져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모네, 빛을 그리다展' 시즌2는 본다빈치의 캐주얼 카페 전시 콘셉트의 상설전시관인 본다빈치 뮤지엄에서 7월 7일 오후 5시에 정식 오픈하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문의 1661-0553

    [사진=본다빈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