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캣츠'가 네이버 그라폴리오아 함께 일러스트 공모전 '캣츠 챌린지'를 개최한다.

    네이버 그라폴리오는 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돼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나 테마를 일러스트로 표현해 공유하고 소통하는 공간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현재 1만 명 이상의 이용자들이 19만 개 이상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와 함께 아트 공모전을 펼치는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2016 파리도서전 참가를 통해 글로벌 진출을 시작했다.

    뮤지컬'캣츠'는 30여 마리의 개성 있는 고양이의 매력과 함께 삶의 깊이가 녹아있는 대사들로 연령과 성별을 초월한 감동을 주는 작품. 이번 내한공연을 기념해 펼치는 '캣츠 챌린지'는 명대사 중 하나를 선택해 자신만의 개성과 화풍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평가를 거쳐 총 10편의 작품을 선정하며, 당선작 원본은 7월 '캣츠' 서울 공연 개막에 맞춰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로비에 전시되고 '캣츠' 공식 프로그램에도 작품 이미지가 실린다. 

    당선자에게는 '캣츠' 관람 기회와 함께 스페셜 기프트가 제공된다. '캣츠 챌린지'는 5월 30일 오픈하며 6월​20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그라폴리오 사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캣츠'는 세계 4대 뮤지컬 중 하나로 30개국에서 9천회 이상 공연되며 7천 300만명 이상이 관람한 명작이다. 이번 내한공연은 더욱 역동적이고 파워풀한 군무와 각 고양이 캐릭터별로 의상의 색감이나 패턴, 헤어 스타일이 업그레이드됐으며, 아시아 최초로 새로워진 '캣츠'를 만날 수 있다.

    뮤지컬 '캣츠' 내한공연은 7월 11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막한다. 관람료 6만~15만원. 문의 1577-3363.

    [사진=클립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