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음악·바리스타·게임 컨텐츠 제작 등 9개 과목 개설
  • 서울시교육청. ⓒ뉴데일리 DB
    ▲ 서울시교육청. ⓒ뉴데일리 DB

    서울시교육청이 서울의 전문대학과 연계한 일반고 2학년 2학기 직업 위탁교육과정을 신설, 8월부터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신설되는 2학년 2학기 직업교육 위탁사업은 서울의 전문대 5곳과 연계해 진행되며, 9개 과목이 신설된다. 270명 정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신설 과목은 ▲명지전문대 토탈미용, 실용음악, 가상현실 게임 컨텐츠 제작 3개 과정(110명) ▲삼육보건대학교 뷰티헤어과(40명) ▲서일대학교 웹 콘텐츠 디자인학과, 영화·방송 제작학과 2개 과정 (40명) ▲인덕대학교 방송연예 Make up, 칵테일&바리스타 2개 과정 (60명) ▲한양여자대학교 로봇소프트웨어과(20명) 등이다. 

    위탁교육을 희망하는 학생은 이달 12일까지 재학 중인 학교의 담임교사나 직업교육담당교사와 상담을 거쳐 교육청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