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작뮤지컬 '올 댓 재즈'가 5월 6일부터 오픈런으로 공연된다.

    2010년 초연된 '올 댓 재즈'는 우리 귀에 익숙한 재즈 음악으로 이뤄진 작품. 세계적인 안무가 밥 포시 스타일의 자유분방함이 살아있는 춤과 함께 뮤지컬 안에 또 다른 쇼를 구성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올 댓 재즈'는 연인 류현우와 한수연이 헤어지고 난 5년 후 뉴욕에서 각각 안무가와 방송국 다큐PD로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유명 안무가 '류현우' 역에는 조지훈·지인규·박성우가 출연하며, 다큐PD '한수연' 역은 권준영·김서영이 캐스팅됐다.

    이번 무대는 배우 겸 작가인 박송연이 대본을 쓰고 연출을 맡았다. 또, 초연 안무와 연출이었던 서병구 안무가가 예술감독으로 참여해 새로운 '올 댓 재즈'로 탄생시킬 예정이다.

    뮤지컬 '올 댓 재즈'는 대학로 SH아트홀에서 공연되며, 5월 5일까지 인터파크 조기예매 시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석 6만원. 문의 컬처마인 1566-5588.

    [사진=컬처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