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지산 밸리록', 얼리버드 티켓 2천장 5분만에 매진

'2017 지산 밸리록 뮤직앤드아츠 페스티벌(Jisan Valley Rock Music and Arts Festival, 이하 '밸리록')의 얼리버드 티켓이 순식간에 매진되며 성공적인 첫 발을 뗐다.

지난 5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시작한 국내 유일, 최대 규모의 뮤직앤드아츠 페스티벌 '밸리록'은 5분 만에 한정수량 2000장을 매진시켰다.

얼리버드 티켓 오픈에 앞선 이날 오후 7시 '밸리록'은 네이버 V앱의 V FESTIVAL 채널을 통해 1차 라인업을 생중계로 발표, 더욱 긴장감 넘치고 파급력 있는 공개 방식으로 예비 관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안겼다.

이번 생중계에서는 밴드 소란의 보컬 고영배와 모델 주우재가 MC를 맡아 라인업 공개와 함께 아티스트들을 소개했다. 또, 댓글 이벤트를 통해 1차 아티스트들의 CD를 선물하고, 예비 관객들과 실시간으로 소통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차 라인업에는 고릴라즈, 메이저 레이저, 로드, 루카스 그레이엄, 아우스게일 등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해외 아티스트 5팀과 9와 숫자들, 라이프 앤 타임, 신현희와 김루트, 실리카겔&파라솔 등 국내 유망 아티스트 4팀까지 총 9팀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로 8회를 맞는 '밸리록'은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이천의 지산 리조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1차 티켓은 오는 7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된다.

[사진=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