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남 암살가담 수배자, 북한 대사관서 당구 2시간...TV아사히 보도

북한 공작원은 당구도 '결사옹위' 정신으로 친다?

일본 모TV, 암살현장 동영상 확보에 4만5천불 제공하기도

허동혁 기자 | 최종편집 2017.03.21 11:11:29

 

김정남 암살 가담 북한 공작원 북한대사관 내에서 카메라에 포착돼

– 북한인은 당구도 ‘결사옹위’정신으로 친다? 

김정남 암살사건에 가담한 북한공작원과 흡사한 인물이 은신처인 말레이시아 북한대사관 건물 내에서 당구를 치고 있는 모습을 TV아사히가 포착 촬영하여 21일 아침 보도했다. 

이 보도에 의하면, 말레이시아 경찰이 암살사건과 관련하여 현재 지명수배 중인 고려항공 직원 김욱일(37)이 20일 밤 대사관 건물 내에서 약 두시간에 걸쳐 당구를 치고 있었다는 것이다. 

TV아사히 보도영상을 보면 김욱일을 포함한 3명이 붉은 색 바탕의 ‘결사옹위’ 구호 간판을 세로로 걸어 놓고 당구를 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캡쳐 참조) 

김정남 암살가담 북한 공작원으로 말레이시아 경찰이 수배중인 김욱일이 북한 대사관 안에서 당구를 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TV아사히 화면)

 

김정남 암살가담 북한 공작원 김욱일이 당구를 치고 있는 북한대사관 벽에 '결사옹위'라는 구호가 보인다.(TV아사히 화면)

 


한편, 한 북한 소식통은 사건 발생 직후 유출된 김정남 암살장면 CCTV동영상을 일본 모 TV가 방영하였는데, 이 TV사는 동영상 댓가로 미화 4만 5천불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이는 일본 언론사들의 뉴스 경쟁을 보여주는 사례로서 김정남 암살사건의 현장 속보를 찾기 힘든 한국 언론사들과 대비하여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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